인천 동구노인복지관이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공동 주관한다.
이규강 관장과 직원은 ‘아이는 행복하게, 청년은 희망을 키우고, 노인은 보람을 느끼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하여’라는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은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인증했다.
이 관장은 김찬진 동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주자로는 인천 동구 보라매보육원,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을 지목했다.
이규강 관장은 “동구노인복지관도 복지시설 기관으로서 인구 감소, 고령화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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