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현 인하대병원 교수, 소아 알레르기 최신 지견 반영한 교과서 출간

소아 알레르기 호흡기학 제4판 표지(왼쪽), 임대현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오른쪽) 사진. 인하대병원 제공
소아 알레르기 호흡기학 제4판 표지(왼쪽), 임대현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오른쪽) 사진. 인하대병원 제공

 

임대현 인하대병원 교수가 국내 소아 알레르기·호흡기 분야의 최신 지견을 반영한 교과서를 출간했다.

 

21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임 교수가 편찬위원장을 맡은 ‘소아 알레르기 호흡기학’ 제4판이 세상 밖으로 나왔다.

 

제4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교수 108명이 집필에 참여했다. 임상면역학, 알레르기학, 호흡기학 등 세부 분야의 책임 편집위원들이 함께 감수했다.

 

특히 임대현 교수는 편찬위원장으로서 국내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료 현장에 최적화한 내용을 구성해 현장 실용성을 높였다.

 

임대현 교수는 “이번 4판 교과서는 소아 알레르기·호흡기 질환을 진료하는 의료진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학습 자료”라며 “아이들이 숨 쉬는 일상이 더 건강하고 편안해지는 데 보탬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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