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경로당 인근 도로서 5종 추돌사고…2명 경상

28일 오전 인천 계양구 한 도로에서 차량 5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28일 오전 인천 계양구 한 도로에서 차량 5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 계양구 한 도로에서 차량 5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2명이 다쳤다.

 

2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10시1분께 계양구 갈현동의 한 경로당 인근 도로에서 덤프트럭, 화물차, 승용차, 청소차량 등 5대가 연이어 부딪혔다.

 

이날 사고로 청소차량 운전자 50대 남성 A씨와 승용차 조수석에 앉아 있던 20대 여성 B씨가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A씨 등 2명을 경상으로 분류했다.

 

경찰 관계자는 “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이상이 없다”며 “어떻게 일어난 사고인지 전방 주시 태만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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