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용문면 단독주택서 불… 80대 남성 숨져

소방당국 경위 조사 중

양평군 용문문 광탄리 단독주택 화재현장. 독자 제공
양평군 용문면 광탄리 단독주택 화재현장. 독자 제공

 

29일 오후 오후 2시4분께 양평 용문면 광탄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집안에 있던 80대 남성 A씨(81)가 숨지고 주택 내부와 지붕 등 주택이 모두 탔다.

 

소방당국은 주택에서 화염과 연기가 난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펌프차 등 장비 13대와 소방관 25여명 등을 투입해 화재 발생 25여분만인 오후 2시29분께 완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A씨가 몸이 불편해 불을 피하지 못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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