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7시9분께 인천 부평구 삼산동 한 아파트 17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40대 A씨 등 4명이 연기를 마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61명과 장비 21대를 현장에 보내 이날 오후 7시29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연기를 마신 사람 중 10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원인과 피해규모는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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