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인천지역 51곳의 새마을금고와 함께 ‘119원의 기적’ 캠페인으로 성금 5천2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권기동 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이사, 김호술 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김종기 인천소방본부 홍보교육담당관,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본부는 소방본부에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인천 새마을금고는 지난 2022년 3천200만 원, 2023년 5천만원, 2024년 5천만원에 이어 올해는 모금액 5천2만원을 ‘119원의 기적’ 캠페인에 전달했다.
권기동 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이사는 “이번 성금이 화재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안전한 인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소방본부의 119원의 기적은 1일 119원(1개월 3천750원) 이상의 나눔으로 갑작스런 화재나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인천소방공무원과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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