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LA노선 야간증편 기념 프로모션

에어프레미아 유니버설스튜디오 기념품(토트백, 이어플러그, 안대). 에어프레미아 제공
에어프레미아 유니버설스튜디오 기념품(토트백, 이어플러그, 안대). 에어프레미아 제공

 

에어프레미아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노선 야간편 신설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야간편은 에어프레미아의 첫 하루 2회 운항 노선이다. 오는 30일부터 주 10회로 증편해 월·수·금요일 운항한다. 야간편은 월·수·금요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0시5분에 출발해 LA에 오후 5시10분에 도착한다. 복편은 오후 11시30분에 출발해 인천에 2일 뒤 오전 4시50분에 도착한다.

 

에어프레미아는 LA노선 야간편 신설을 기념해 항공권 할인 등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오는 19일부터 6월18일까지 항공권을 할인한다. 특가 항공권은 왕복 총액 기준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133만200원부터, 이코노미는 61만2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내년 3월28일까지다.

 

특가 항공권을 놓쳐도 프로모션 코드 ‘N2DAYYP’를 입력하면 항공운임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LA 노선 항공권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항공권 바우처도 증정한다. 또 오는 30일 첫 야간편(YP103) 프리미엄 이코노미 탑승 고객 전원에게 유니버셜 스튜디오 기념품 세트인 토트백과 이어플러그, 안대 등을 제공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LA 노선은 첫 미주 노선이자 하루 2회 운항 체계를 구축한 상징적인 노선”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차별화한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글로벌 노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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