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적극행정 종합평가 행정안전부 장관상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가운데)이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장관상 수상을 기념해 구청에서 공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평구 제공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가운데)이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장관상 수상을 기념해 구청에서 공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평구 제공

 

인천 부평구가 행정안전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받았다.

 

21일 행안부와 구에 따르면 행안부는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계획과 기관노력도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상위 30%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행안부는 이 중 상위 6위 이상 기관에 대해 포상을 한다.

 

구는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5개 분야 15개 과제를 중심으로 적극행정 계획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등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했다.

 

구는 또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는 과정에 주민 투표를 포함해 주민 참여와 소통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구는 행안부의 평가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특히 구는 평가 점수 상위 6개 기관에 들어 장관상을 받을 예정이다. 구는 이번 행안부의 평가로, 5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구 관계자는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5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인 자세로 행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