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제21대 대선 투표 꼭 하세요”…유권자 독려

김보라 안성시장이 26일 오후 1시30분 안성재래시장을 방문해 제21대 대선 투표에 꼭 참여할 것을 상인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안성시 제공
김보라 안성시장이 26일 오후 1시30분 안성재래시장을 방문해 제21대 대선 투표에 꼭 참여할 것을 상인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안성시 제공

 

“주권자로서 소중한 한표를 이번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반드시 이행하시길 당부드립니다.”

 

김보라 안성시장이 다음달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선 투표에 시민들의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김 시장은 26일 전국 3대 재래시장인 안성중앙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만나 제21대 대선 투표에 주권자로서 반드시 참여해 줄 것을 독려했다.

 

김 시장은 이날 선거일 투표시간과 사전투표 일자와 시간, 절차, 유권자 권리 등이 담긴 팸플릿과 피켓 등을 들고 상인들에게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투표는 시민의 권리를 행사하는 가장 평화롭고 강력한 도구다. 투표 참여로 미래를 시민 스스로 만들어 가는 일에 꼭 함께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나라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권리자이며 의무인 소중한 한표는 시민이 책임 있는 주권자로 이번 선거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고 알렸다.

 

이런 가운데 다음달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본 투표는 6월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한편, 안성지역은 17만400명의 유권자가 참여하고 사전 투표소 15곳,관내 투표소 64곳,투·개표원 약 550여명이 배치돼 안정적인 선거 운영 지원 체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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