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1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0시53분께 미추홀구 용현동 1층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60명, 장비 25대를 투입, 불이 난 지 17분 만인 오후 11시10분께 완전히 불길을 잡았다.
이날 불로 단독주택은 모두 불에 탔지만, 이곳에 살던 주민 A씨가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집주인과 주민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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