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정책자문위, 화재 피해 주민 위해 기부금 전달

안성소방서 정책자문위원회 회원들이 신인철 서장에게 화재 피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안성소방서 제공
안성소방서 정책자문위원회 회원들이 신인철 서장에게 화재 피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안성소방서 제공

 

안성소방서 산하 소방정책자문위원회가 화재 피해 주민 등 취약계층을 위해 수 백만 원의 복지기금을 쾌척했다.

 

서는 지난 10일 신인철 서장과 소방정책자문위원회 회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내 현관 앞에서 재난에 취약한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위원회가 ‘따뜻한 동행 경기 119’ 프로젝트에 동참,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극복의 희망을 주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전달식을 마친 소방정책위원들은 신 서장과 함께 지역사회의 안전망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고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속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것을 다짐했다.

 

또 이들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소방 정책과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원 방안을 상호 모색하는 등 소방행정의 발전과 재난 재해가 없는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수혁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안전한 안성시를 만드는데 소방서와 소방정책위원회가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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