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화성의 ‘평택석정공원화성파크드림’이 도심 속 공원형 주거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HS화성은 도심 속 공원형 주거 문화를 실현하며, 평택의 주거 패러다임에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4일 평택시 장당동 산 12-5번지 일원에서는 ‘HS화성 평택석정공원화성파크드림’의 준공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지역 인사와 관계자, 현장 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개식선언, 사업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평택석정공원화성파크드림 입주자협의회에서 시공사인 HS화성 이종원 대표이사 등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평택석정공원화성파크드림’은 지난 2018년 평택 최초의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돼, 이충동, 장당동 일원 20만㎡ 규모의 석정공원 안에 조성됐다. 2022년 첫 삽을 뜬 이후 3년여 만에 베일을 벗었다.
단지는 진입광장, 숲가든, 가족피크닉장, 숲속잔디마당, 숲속쉼터 등 다양한 테마공원과 구성, 자연 지형을 최대한 보존한 친환경 설계가 적용돼 단지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공원 속 일상’이라는 새로운 주거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처음 적용된 HS화성의 아파트 브랜드 ‘파크드림’은 ‘자연과 함께하는 삶’이라는 철학을 담고 있다. 새롭게 리뉴얼된 브랜드 심볼은 울창한 나무 형상을 모티브로, 좌우로 흐르는 곡선을 통해 ‘삶의 흐름’과 ‘함께 꿈을 그려나가는 여정’을 형상화했다.
이번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11개동 규모로 총 1천296세대가 들어선다. 전용면적 80㎡부터 110㎡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돼 입주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달 본격적인 입주를 앞두고 진행된 ‘내 집 방문 행사’에는 전체의 96.7%에 해당하는 1천253세대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종원 HS화성 대표이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평택석정근린공원 조성사업은 HS화성이 추구하는 사람과 자연,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의 이념과 가장 잘 어울리는 현장으로 평택 시민이 바쁜 일상에서 삶의 휴식처로 인식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공원과 함께하는 주거공간은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주민이 일상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단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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