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제빵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기술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신안산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 동아리 ‘아우토반 로타랙트’가 국제로터리 3750지구 오엘지 클럽과 연계해 학내 목양관 광덕홀에서 클럽 창립 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로타렉트 클럽은 실무 현장 경험과 학문을 병행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미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창립됐으며, 호텔제과제빵과 학생들이 중심되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최현민(호텔제과제빵과) 초대 회장은 “‘아우토반’이란 이름처럼 동아리 회원들이 각자의 꿈을 향해 거침없이 달려 나갈 수 있도록 돕고,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실질적인 실력과 사회적 책임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국제로타리 3750지구 등 창립 총회에 함께한 관계자들은 “창립을 축하한다며, 로타랙트는 18세 이상 청년들의 리더십 함양과 사회봉사를 통해 전 세계와 지역사회를 변화 시키는 글로벌 청년 조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명석 호텔제과제빵 학과 지도 교수도 “작은 봉사의 실천이 사회를 바꾸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로타랙트와 같은 실천형 동아리가 학생들의 전문성과 인성을 동시에 키우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안산대 호텔제과제빵과 아우토반 로타랙트와 국제로타리 3750지구 오엘지 클럽은 앞으로 봉사 활동은 물론 기술 역량 강화, 제과제빵대회 참여 등을 통해 현장 경험 축적에 이어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사회 기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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