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 밀리언셀러 기록의 신화, 변진섭이 다시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너에게로 또 다시> <숙녀에게>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희망사항> <새들처럼> 등과 같은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8090세대의 많은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심어준 발라드의 황제 변진섭.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을 촉촉한 발라드의 감성을 느끼게 만들어 주었던 그의 음악인생을 통해 예전의 추억에 젖고, 누구나 떠올릴 법한 젊은 날의 사랑에 대한 동경과 추억을 그린다. 2015년 따스한 봄이 다가올 3월, 차가운 마음을 녹일 특유의 감수성 짙은 보컬과 감성적 멜로디가 어우러져 잊지 못할 전율을 선사한다. 일시3월 21일 장소행복한대극장 관람료VIP석 9만9천원/ R석 8만8천원 / S석 6만6천원 / A석 5만5천원 문의070-4350-44111
거리 공연 중 이름을 묻는 관객에게 그냥 저흰 좋아서 하는 건데요라고 말한 것이 그대로 이름이 된 좋아서 하는 밴드. 2007년에 결성하여 대한민국의 방방곡곡을 누빈 이들은 거리 위의 예술이 생소한 이 땅 위에서 성공적으로 버스킹을 개척한 어쿠스틱 밴드다. 좋아서 하는 밴드는 언제 어디서든 노래와 연주를 펼쳐내며 오가는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각자 멜로디를 쓰고 직접 노래한 일련의 수록곡들에는 일상적인 솔직함과 소박한 행복이 녹아 있다. 그 둘레엔 공동체적 삶의 태도가 맴돌고 있다. 편안한 선율에 실린 일상에 기댄 가사는 우습고 아련하다. 일시3월 20일 장소소공연장 관람료일반석 2만원 문의032-420-2736
코끝 시린 겨울을 지나 찾아온 봄을 맞이하여 인천서구문화회관과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가 스프링 콘서트를 준비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찾아온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는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감성 보컬 JK 김동욱,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디바 웅산과의 협연으로 더욱 화려하고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다. 탄탄한 실력을 갖춘 단원들과 최고의 뮤지션 JK 김동욱, 웅산이 만들어내는 웅장하고도 환상적인 하모니는 새봄이 시작되는 3월, 겨우내 움츠렸던 여러분의 몸과 마음에 생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다. 일시3월 14일 장소대공연장 관람료R석 4만원 / S석 3만5천원 / A석 3만원 문의032-580-1135
귀여운 아기돼지들의 좌충우돌 집 만들기를 담은 어린이 라이브 뮤지컬 아기돼지 삼형제가 3월 7일까지 인천 레미어린이극장에서 상연한다. 아기돼지들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는 어린이 교육극 아기돼지 삼형제는 극단 중원극회가 무대에 올라 신나는 공연을 선사한다. 게으르고 놀기만 좋아하는 꿀꿀이와 먹기만 하는 먹보, 부지런하고 똑똑한 똘똘이. 천방지축 아기돼지 삼형제와 늑대의 쫓고 쫓기는 승부는 어린이들의 언어구사력과 추리력, 상상력을 자극한다. 일시3월 7일까지 장소레미어린이극장 관람료전석 9천원 문의032-507-5961~2
방학이 끝나간다. 이제 3월이면 새학기도 시작한다. 아이들의 만감이 교차하는 시기. 어린이들의 마음을 한 번에 사로잡을 어린이 뮤지컬이 2월에 집중돼 있다. 무대 규모 뿐만 아니라 내용이나 소재도 다양해 아이들의 취향에 따라 골라 보는 재미가 있다. 극의 전개 속도와 수준도 유치하지 않고, 유머러스한 부분이 많아 부모들도 재밌게 즐길 수 있다. 도내 공연장에서 열리는 어린이 뮤지컬을 모았다. 고전 동화, 그 뒷 이야기 시계추 미의 빨간 모자와 늑대 시계추 미의 빨간 모자와 늑대는 고전동화 빨간 모자를 기억하는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이다. 극 배경은 늑대가 빨간모자와 할머니를 잡아먹는 사건이 발생한 이후다. 동화나라에서 강제 추방 당할 뻔하지만 마음씨 착한 빨간모자의 용서로 늑대는 빨간모자와 함께 살게 된다. 늑대는 자신을 용서해준 빨간모자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한편으론, 동화나라 무서움의 상징이었던 자신이 가정주부처럼 매일 청소하고 빨래하는 모습이 싫어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어한다. 그러던 어느 날 빨간모자가 데려온 시계 추 미의 마법을 통해 과거로 돌아간 늑대가 오히려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게 되고 빨간모자와 다시 화해하게 된다. 어른들의 말을 잘 새겨들어야 된다는 교훈을 준 고전 동화 빨간 모자에 이어 그 뒷 이야기 시계추 미의 빨간 모자와 늑대를 통해 아이들이 우정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공연은 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진행된다. 관람료 2만5천원~3만원. 만화 속 라푼젤이 뮤지컬로 뮤지컬 라푼젤 그림형제의 명작동화 라푼젤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가족 뮤지컬 라푼젤이 을미년 새해 아이들을 찾아왔다. 이달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 무대에 오르는 라푼젤은 아이들의 눈높이로 바깥세상과 마주하며 자아를 발견해나가는 용감한 친구 라푼젤의 모험 이야기를 그렸다. 아이를 간절히 원하던 부부에게 찾아온 시련, 마녀. 마녀에게 아이를 주겠다는 약속으로 빼앗긴 라푼젤. 그렇게 라푼젤은 깊은 숲 속 높은 탑에 갇혀 자라게 된다. 라푼젤의 아름다운 노랫소리에 이끌려 탑을 찾아온 왕자. 마녀 몰래 라푼젤의 긴 머리카락을 이용해 탑에 오르게 되는 왕자는 어떻게 될까? 애니메이션으로 인기를 끌었던 라푼젤을 뮤지컬로 재해석해 어린이 관객들에게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안겨줄 예정이다.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아이들에게 가슴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라푼젤은 24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전석 3만원. 몸으로 마음으로 오감자극 놀이터 콩알콩알 경기도문화의전당 빛나는갤러리에서는 내달 1일까지 체험전시 이주아의 씨앗과 함께 만나는 사계절 놀이터 콩알콩알을 연다. 콩알콩알은 씨앗을 주제로 만져도 보고, 밟아도 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던져도 보는 그야말로 오감만족체험이 가능한 전시다. 빛나는갤러리에서는 봄, 여름, 가을을 테마로 구성된 각각의 섹션에서 체험이 진행된다. 첫 번째 콩알방 깨알깨알 봄빛정원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며, 아이들은 입장 후 늦잠꾸러기 봄을 깨우는 놀이로 싱크도우를 활용해 아름다운 화단을 꾸미고 완성된 화단은 조명을 이용, 야광 빛의 환상의 공간으로 채워지며 이를 통해 콩과 곡식 등 씨앗 열매를 친숙하게 생각할 수 있다. 두 번째 콩알방 알콩달콩 여름보물섬에서는 콩으로 가득 찬 보물섬에 들어가 직접 만지고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욕심쟁이 여름이가 숨긴 꽃과 풀잎 등의 보물들을 찾아 사라진 여름의 알록달록함과 시원함을 되찾아 주고 곡물로 가득 찬 방에 들어가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다. 세 번째 콩알방 콩알콩알 가을놀이터는 동글동글 볼풀장, 열매나무, 박 넝쿨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화나라의 놀이터로 꾸며져 있다. 삐친 가을이를 달래주기 위해 열매나무에 직접 열매를 맺어도 보고 박을 터트리며 수확의 기쁨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토실토실 아기돼~지 뮤지컬 아기돼지 삼형제 귀여운 아기돼지들의 좌충우돌 집 만들기를 담은 어린이 라이브 뮤지컬 아기돼지 삼형제가 이달 8일까지 일산 빅마켓 레미어린이극장에서 상연한다. 아기돼지들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는 어린이 교육극 아기돼지 삼형제는 극단 중원극회가 무대에 올라 신나는 공연을 선사한다. 게으르고 놀기만 좋아하는 꿀꿀이와 먹기만 하는 먹보, 부지런하고 똑똑한 똘똘이. 천방지축 아기돼지 삼형제와 늑대의 쫓고 쫓기는 승부는 어린이들의 언어구사력과 추리력,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 노래와 율동을 통해 아이들의 오감 발달은 물론 자유로운 발상과 상상력을 제공하는 이야기로 튼튼한 집과 형제간의 우애가 주는 행복과 교훈을 전달한다. 9천원의 저렴한 가격이 아이들은 부모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지구는 우리가 지킨다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이번에는 액션라이브쇼다. 지난해 최고 인기 캐릭터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가 액션라이브쇼로 어린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이달 7일과 8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오른다. TV, 영화, 완구까지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특히 완구는 판매시작 단 몇 분만에 완판 되는 사례가 지속되면서 올해 최고 인기 캐릭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 여세를 몰아 이번엔 무대 위에서 다시 한번 최강자임을 입증할 차례다. 다이노포스는 영원한 히어로 파워레인저와 모험과 판타지의 대명사 공룡이 만나 역대파워레인저 시리즈 중 최강의 콘텐츠라는 찬사를 받으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TV시리즈에 등장하는 공룡로봇 중 티라노사우르스를 모티브로 한 가브티라와 브라키오사우르스를 모티브로 한 브라기가스를 약 4미터 높이의 거대 공룡 로봇으로 제작해 무대 위에 올린다. 공연 중에는 어린이 관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순서도 마련된다. 위기에 처한 파워레인저들을 돕기 위해 지구의 멜로디를 함께 부르는 장면이 있는가 하면, 엔딩 장면에서는 삼바 리듬에 맞춰 신나는 율동을 함께 하게 된다. 글=류설아신지원기자 사진=경기일보 DB
사운드 오브 뮤직은 뮤지컬에서 영화로 재탄생되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이미 검증된 작품이다. 특히 범람하는 수많은 뮤지컬과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명작들 중에서 이 작품처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폭넓은 연령층의 관객을 소화할 수 있는 화두를 지닌 작품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 작품에는 풍요로운 메시지와 오스트리아 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환상적인 무대, 아름다운 음악들로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가 가득하다. 가창력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 박지윤, 유태웅, 양희경 등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이 공연의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 오디션으로 통과한 7명의 아역배우들이 무대에 오른다. 일시2월 12일 ~ 2월 15일 장소포은아트홀 관람료VIP석 9만원 / R석 7만원 / S석 5만원 / A석 3만원 문의031-260-3355 ~ 8
뮤지컬 헤드윅는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관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으며 흥행성을 검증받은 작품이다. 동독 출신의 실패한 트랜스젠더 락가수의 굴곡진 인생사를 박진감 넘치는 락콘서트 같은 분위기로 연출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그동안 조승우, 오만석 등 굵직한 뮤지컬 스타들이 헤드윅을 거쳐갈 정도로 배우들에게도 꼭 한번쯤은 해보고 싶은 뮤지컬로도 유명하다. 헤드윅 역에 김다현과 송용진, 이츠학 역에 최우리, 전혜선이 열연, 새로운 헤드윅을 출현을 알린다. 일시2월 13일 ~ 2월 15일 장소철쭉홀 관람료R석 7만원 / S석 6만원 문의031-390-3500
2015년 을미년을 맞아 장윤정이 전국투어를 시작한다. 지난해 12월 14일 수원 공연 전석 매진의 기록으로 콘서트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는 장윤정 콘서트 그래도 당신뿐이 관람객의 뜨거운 요청으로 2015년 전국 투어를 시작 합니다. 2월7일 일산 킨텍스를 시작으로 성남 ,의정부 ,천안, 청주,수원등 전국 6개 도시를 찾아가는 대 장정을 출발 합니다. 철저한 관객위주의 공연연출 진행은 팬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장윤정의 맘을 담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최고의 음향과 극찬을 받은 조명 및 전 객석에서 관람 하시는 것에 불편 함이 없도록 4대의 카메라를 통해 공연장 곳곳을 생중계한다. 일시2월 7일 장소일산 킨텍스 관람료VIP석 9만9천원 / R석 8만8천원 / S석 6만6천원 문의1899-7188
13년만에 연극으로 찾아온 엽기적인 그녀의 특징은 영화와 달리 주인공의 분신이 등장한다는 점이다. 감당하기 쉽지 않지만 매력적인 그녀의 분신은 여성적이고 순종적으로, 그녀에게 끌려다니는 남자 주인공 견우는 남성적이고 마초적으로 각각 상반된 성격을 지녔다. 남녀 주인공의 마음을 대변하는 분신은 관객에게 한 인물의 숨겨진 이야기를 전달하며 극을 이끌어가는 주요 캐릭터다. 영화와 달라진 점은 또 있다. 여주인공 그녀가 쓰는 난해한 시나리오는 시대를 반영해 웹툰으로 바뀌었고, 이를 토대로 무대에서 만화적 재미를 선사한다. 일시2월 15일까지 장소KBS수원아트홀 관람료전석 3만원 문의031-216-5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