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소개된 버섯 해물 샤부샤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11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맛! 릴레이 카메라' 코너를 통해 버섯 해물 샤부샤부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버섯 해물 샤부샤부는 화분 째 올라온 3가지 버섯과 직접 만든 칠리소스, 유기농 부추를 넣은 족타 반죽까지 눈길을 끌었다. '생방송 오늘저녁'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버섯 해물 샤부샤부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식당에서 판매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방송 오늘저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건 기자
가수 현진영이 '쿨까당'에서 B급 문화를 논한다. 11일 방송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는 최근 대중문화의 주류로 자리잡은 B급 문화를 분석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현진영, 마케팅 전문가 신승호, 박찬은 기자가 'B급의 반란'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90년대 비주류였던 힙합 문화를 주류로 만들었던 현진영은 당시 B급이었던 힙합 문화 속에서 겪었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는 모든 콘텐츠를 음악적으로 분석해 가수로서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또한 출연진은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펭수'와 B급 감성을 잘 살린 드라마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상세히 분석해 이목을 끌 전망이다. 이어서 '셀럽파이브' '유산슬' 등 가요계에도 불고 있는 B급 열풍을 언급하며 그 인기 요인을 살펴본다. 뿐만 아니라 이날 '쿨터뷰' 코너에서는 코봉이가 B급 콘텐츠에 직접 도전한다. B급 콘텐츠를 만드는 한 회사를 찾은 코봉이는 면접부터 자료조사, 회의, 콘텐츠 제작까지 나서며 B급 콘텐츠 제작의 전 과정을 공개한다. '곽승준의 쿨까당' 오늘(11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장건 기자
EBS1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 당당맨 최영수가 MC 채연을 폭행했다는 논란에 제작진이 "폭력은 없었다"며 해명에 나섰다. '보니하니' 제작진은 11일 공식 홈페이지에 "어제 라이브 방송과 관련,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출연자 간에 폭력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출연자와 현장스태프 모두 확인한 사실"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매일 생방송을 진행하며 출연자들끼리 허물없이 지내다보니 어제는 심한 장난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위협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고 이는 분명한 잘못이다. 좀 더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제작진과 출연자 모두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며 "문제의 개선을 위해 당분간 보니하니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중단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겠으니 시청자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날 '보니하니'에서는 유튜브 생방송 도중 MC 채연이 카메라 밖으로 나가려는 당당맨 최영수를 붙잡으려고 하자, 최영수가 채연을 때리려는 듯한 행동을 취했다. 다만 정확한 상황은 다른 출연진에 의해 가려져 확인할 수 없었다. 이후 해당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폭행 논란이 불거졌고, 제작진은 먼저 SNS를 통해 해명했다. 다음은 '보니하니' 제작진 입장 전문. 보니하니 제작진입니다. 어제(12월 10일) 라이브 방송 영상과 관련해 말씀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출연자 간에 폭력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일하고 있는 생방송 현장에서 폭력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은 전혀 없습니다. 일부 매체에서 언급한 폭력이나 접촉이 있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닙니다. 이는 출연자와 현장스태프 모두 확인한 사실입니다. 매일 생방송을 진행하며 출연자들끼리 허물없이 지내다보니 어제는 심한 장난으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위협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고 이는 분명한 잘못입니다. 좀 더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제작진과 출연자 모두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문제의 개선을 위해 당분간 보니하니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중단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겠습니다. 시청자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장영준 기자
배우 온주완이 성추행 당할 뻔한 시민을 구했던 영웅썰을 털어놨다. 충격적인 이야기에 놀란 것도 잠시, 그의 대처능력과 투철한 책임감에 모두가 감탄을 보냈다. 11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성추행 당할 뻔한 시민을 구한 온주완의 이야기가 담긴 선공개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온주완은 위험에 빠진 시민을 구한 이야기를 털어놔 관심을 집중시켰다. 어느 날 밤 친구를 집에 바래다주고 있었던 그는 고속도로에서 역주행으로 뛰고 있는 한 여자를 발견했다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그 여자는 성추행을 당할 뻔한 위기에서 도망쳐 나온 것. 온주완은 "일단 집 앞까지 모셔다드리겠다 했다. 근데 갑자기 여자분이 갑자기 확 숨더라"라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어 그는 "(성추행범) 차가 갓길에 세워져 있었다. 그 차로 걸어갔는데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더라"라고 털어놔 충격적인 전개를 이어갔다. 그는 성추행범을 향해 "우리나라에서 이런 짓 하지 마"라고 경고를 날린 후 그 여자를 안전하게 집까지 데려다줬다고. 그는 함께 있던 친구와 '우리 좀 멋있었어!'라며 어린 나이에 남모를 뿌듯함을 느꼈다고 고백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온주완은 시민 목숨을 구한 적이 또 있었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높였다. 끝나지 않은 그의 도로 위 영웅썰은 오늘(11일) 밤 본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불타는 청춘' 유경아가 암 투병을 계기로 성격이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배우 유경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경아는 "(암이) 완치된 지 크리스마스가 되면 만 2년이 된다"면서 "그 계기로 정말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전에는 조그마한 것으로도 열 받았던 것이 많이 없어지고, 정말 10분씩 산다. 10분 행복하면 한 시간이 행복하고, 하루가, 일주일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민용이 "암이 위중했냐?"고 묻자, 유경아는 "종양이 임파선 라인에 있어서 사이즈는 작지만 임파선으로 전이될 수 있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투병을 하면서 조급했던 마음들을 내려놓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유경아는 '불타는 청춘' 멤버들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를 전파하기도 했다. 그는 "저는 저만의 운동을 한다. 그런 식으로 저만의 재밌는 것, 제가 좋아하는 거 하나는 해야 한다. 그리고 예전에는 안 사던 것들을 이제는 지른다. 자기만의 보상을 주고 내가 뭘 하면 제일 기쁜지 생각한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장건 기자
사랑한 죄밖에 없는 안타까운 사연이 안방극장을 눈물로 적셨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69회에서는 입 센 언니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가슴 아픈 사연이 펼쳐졌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드라마에서나 봤을 법한 운명의 장난과도 같은 슬픈 사연이 찾아왔다. 사연녀가 결혼까지 생각한 6살 연하의 남자친구의 아버지가, 바로 자신이 믿고 의지하던 이모의 연인이었던 것. 가진 것은 없지만 사랑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준 남자와 평생을 함께 하고자 했던 사연녀는 이모의 사랑 또한 운명적으로 맺어진 인연임을 알고 있던 터였다. 누구 하나 양보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 펼쳐지며 이모와 조카 그리고 아버지와 아들의 엇갈린 사랑에 프로 참견러들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할 만큼 큰 충격에 빠졌다. 만감이 교차하는 복잡한 사연을 접한 김숙은 "너무 슬픈 사연이다. 그 누구도 잘못한 사람이 없다"며 "사랑한 죄밖에 없다"며 진심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네 남녀의 슬픈 상황에 프로 참견러들은 이모와 조카 중에 누구의 사랑에 손을 들어줘야 할지 갑론을박을 펼쳤다. 서장훈은 "이모의 삶을 들여다보면, 마흔을 앞두고 어렵게 찾은 사랑이다. 거기에 비하면 사연녀는 무궁무진한 확률이 있기 때문에 헤아려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놨다. 참견러들 중 유일하게 20대인 조카의 사랑에 손을 들어준 한혜진은 "사연 속 이모가 39살인데, 나랑 2살 차이다. 세상에 반은 남자다. 누가 먼저 결혼할 수 있느냐, 그건 모르는 것"이라며 "사랑의 무게는 잴 수 없다"며 20대의 사랑 역시 존중받아야 한다는 참견을 남겨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런 가운데 주우재는 "(둘 다) 결혼을 안했으면 좋겠다. 만나다가 누구 하나 헤어지면 남은 쪽이 바로 결혼하면 좋겠다"며 현실적인 조언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다음 주(17일) 방송에서는 이모와 조카의 엇갈린 사랑에 관한 숨겨진 뒷이야기가 전격 공개된다. 과연 스튜디오를 눈물로 가득채운 이야기는 무엇일지 벌써부터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영준 기자
'해피투게더4' 뮤지컬 배우 이석준과 유재석의 과거가 밝혀진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해투에서 하이킥' 특집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날 방송에는 이순재, 정영숙, 정일우, 이석준과 스페셜 MC 오현경이 출연해 TV, 스크린, 무대에서 다 못 보여줬던 입담을 대방출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선 유재석과 공연계 블루칩 이석준의 특별한 인연이 모두의 귀를 쫑긋 세우게 했다. 고등학교 동창인 두 사람은 유재석이 이석준의 집에 자주 놀러 갈 만큼 절친한 관계였다고. 특히 유재석은 "배우 이승준과 이석준 집에 자주 놀러 갔다. 당시에는 우리 집보다 친구 집을 더 좋아했다"며 추억을 회상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물들였다. 그러나 이석준은 "어머니가 유재석이 뜬 뒤 연락을 안 한다고 섭섭해하신다"며 지금까지 '해투4'에서 펼쳐진 유재석의 미담 퍼레이드와는 다른 이야기를 꺼냈다고 한다. 이어지는 이석준 어머니의 유재석을 향한 솔직한 생각들이 스튜디오를 빵빵 터뜨렸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이석준과 유재석은 단순히 집에만 놀러 가는 친구일 뿐만 아니라, 서로의 꿈에 도움이 되는 친구였다고. 유재석이 학창시절 이석준 덕분에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었던 것. 이와 함께 유재석의 깜찍한 고등학생 시절 영상이 공개됐다고 해 궁금증이 높아진다. 또한 이석준은 국민 MC 유재석의 친구답게 풍부한 에피소드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모 커피 전문점에서 도둑으로 몰렸던 사연부터 아내 추상미와의 연애부터 결혼까지 풀 스토리, 배우 류승룡, 라미란과 함께했던 신인시절 에피소드 등이 모든 출연진을 쉴 새 없이 웃게 만들었다는 전언. 방송은 오는 12일 밤 11시 10분. 장영준 기자
'놀면 뭐하니' 김태호 PD가 유산슬의 '영재발굴단'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태호 PD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우리 트로트영재 유산슬 SBS '영재발굴단' 출연했다"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태호 PD는 "드럼영재는 안 불러주셔서 아쉬웠는데"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산슬이 무대 위에 공연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영재발굴단' MC 김태균과 주시은 아나운서, 정동원군과 함께 무대에 선 유산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뽕뽀유'를 통해 탄생한 트로트 가수 유산슬은 '사랑의 재개발' '합정역 5번 출구' 등의 곡을 발표했다. 앞서 KBS 1TV '아침마당'에도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장건 기자
배우 이태란의 행복한 모습에 그의 남편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이태란은 최수종 하의라 부부를 깜짝 방문했다. 이날 이태란은 남편에 대해 묻는 최수종에게 "소개로 만났다. 첫 눈에 반했다"고 말했다. 이태란은 "당시 39살이었는데, 40살을 넘기기 싫어 조급했다. 적극적이었다"며 연애 3개월만에 결혼에 골인했음을 고백했다. 이태란은 즉석에서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여전히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해 모두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태란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지금의 남편과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이태란의 남편은 벤처사업가로 알려진 신승환 씨로, 두 사람은 동갑내기이다. 장영준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가 스포츠 스타와 배우의 실물을 접한 소감을 전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최근 많은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이동국 선수를 그라운드에서 봤는데 너무 멋있었다. 카리스마 있고 키도 크더라. 손흥민 선수도 실제로 봤는데, 멋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욱 씨는 정말 새하얗고 빛나는 느낌이었다. 뱀파이어 같았다"며 "최근에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제작발표회 사회를 보면서 실물을 봤다"고 전했다. 장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