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태안 탕수육&간짜장 달인의 고기 숙성 비법

'생활의 달인'에서는 태안 탕수육간짜장 달인의 탕수육 고기 숙성 비법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태안 탕수육간짜장 달인, 인천 꽈배기 달인, 숭어잡이 달인, 다쿠아즈 달인이 소개됐다. 이날 잠행단은 태안 탕수육간짜장 달인을 찾았다. 먼저 달인의 탕수육을 맛본 잠행단은 "고기가 진짜 야들야들하다"며 "고기가 특수 부위를 쓴 것이 아닌데 최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간짜장에 대해 잠행단은 "곱빼기 시킬 걸 잘 못했다"면서 면을 다 먹은 후 밥까지 비벼 먹는 모습을 보였다. 달인의 고기 숙성의 비밀은 박이었다. 먼저 달인은 박의 속을 제거했다. 이어 직접 담근 매실의 씨를 제거하고 과육만 곱게 갈아 고기를 숙성했다. 불붙은 고량주를 박 껍질 안에 부었다. 1차 숙성한 고기와 무청을 덮어 2차 숙성한다. 이후 20분 정도 쪄내면 달인의 숙성육이 완성된다. 또 이날 달인이 공개한 간짜장의 비법은 늙은 호박. 늙은 호박과 파채, 박 속을 증기로 쪄냈다. 달인은 파채와 박 속을 버리고 향을 입힌 호박만을 썼다. 이렇게 완성한 호박은 춘장과 함께 볶으면 달인만의 간짜장 양념이 완성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달인의 꽈배기와 다쿠아즈가 소개돼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장건 기자

'생활의 달인' 태안 탕수육&간짜장·인천 꽈배기·다쿠아즈, 위치는?

SBS '생활의 달인' 9일 방송에서는 태안 탕수육간짜장 달인, 인천 꽈배기 달인, 숭어잡이 달인, 다쿠아즈 달인이 소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달인의 탕수육은 여타 다른 집들은 탕수육의 바삭함에 치중한다면 이곳은 본질인 고기의 맛에 집중하여 그 맛이 차원이 다르다. 또한, 이곳에 들러 먹고 가지 않으면 후회할 메뉴,마성의 단맛을 지닌 간짜장도 이 소스가 하도 맛있어 손님들 사이에선 면을 먹고 난 뒤, 밥을 비벼 먹는 게 불문율일 정도다. 은둔식달 잠행단이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인천의 한 시장이다. 이곳에서 이미 명물로 유명하다는 특별한 꽈배기가 있다. 바로 성인 남성 팔뚝만 한 왕 꽈배기. 달인의 꽈배기는 겉면까지 결이 살아있어 특유의 쫀득한 맛이 한껏 살아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달인의 다쿠아즈는 다른 곳과 다르게 밤이 들어가 식감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밤이지만 달인은 그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하기위해 기꺼이 수고로운 과정을 거친다고 한다. 한편, '생활의 달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태안 탕수육과 간짜장 달인은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천 꽈배기는 인천 중구에서, 다쿠아즈는 서울 노원구에서 판매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활의 달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활의 달인'은 오늘(9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장건 기자

'마리텔V2' 요요미, 김연자에게 도전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요요미가 김연자에게 도전장을 냈다. 9일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에서는 김연자, 붐의 '메리 아모르파티'가 펼쳐진다. 김연자, 붐이 군침 도는 가창력 대결 '메리 아모르파티'를 열었다. 이는 무대를 실시간으로 본 시청자들이 보내는 '좋아요' 개수에 따라 승부가 나는 가창력 대결. 대결에서 이긴 사람만이 마이크 대신 포크를 들고 준비된 디너 요리를 먹을 수 있다고 해 관심을 끈다. 먼저 붐은 "김연자 씨의 포크를 뺏을 수 있는 분은 누구일지!"라며 대결의 시작을 알렸다고. 이에 전직 유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 조준호와 라이징 트로트 스타 요요미가 김연자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전해져 관심을 끈다. 이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가창력으로 김연자를 위협(?)했다고 해 과연 승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김연자가 대결에서 이기기 위해 노래를 부르던 중 무릎까지 꿇은 모습은 그녀가 최선을 다해 승부에 임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실제로 그녀는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는 후문이어서 '메리 아모르파티'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는 오늘(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장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