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23아이덴티티'가 23일 오후 케이블 채널 CGV를 통해 방송되면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23아이덴티티'는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제임스 맥어보이와 안야 테일러 조이 등이 출연했다. 영화 '23아이덴티티'는 앞서 2000년에 개봉한 '언브레이커블'과 지난 1월 17일 개봉하는 '글라스'를 잇는 작품으로 제임스 맥어보이가 다중인격자를 연기해 화제를 모았다. '23 아이덴티티'는 24번째 인격의 출연으로 3명의 소녀를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았다. 장건 기자
영화 '극비수사'가 23일 오후 케이블 채널 슈퍼액션을 통해 방송되면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극비수사'는 곽경택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김윤석 유해진이 출연하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영화 '극비수사'는 1978년 부산에서 일어난 유괴 사건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작품. 한 아이가 유괴된 후 수사가 시작되고 아이 부모의 특별 요청으로 담당이 된 공길용(김윤석) 형사는 아이를 보호하고자 극비 수사를 진행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극비수사'는 전국 누적 관객수 286만786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영화 '라스트 데이즈'가 23일 케이블 채널 슈퍼액션을 통해 방송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6년 개봉한 '라스트 데이즈'는 데이빗 파스토르, 알렉스 파스토르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배우 쿠임 구티에레즈와 호세 코로나도 등이 출연했다. 영화 '라스트 데이즈'는 화산 폭발로 지층에 숨겨져 있던 미지의 바이러스가 세상에 퍼지고, 햇빛에 노출되면 죽게 되는 질병이 확산한다. 그 가운데 임신한 여자친구를 찾기 위한 마크(쿠임 구티에레즈)와 병원에 입원한 아버지를 찾는 엔리케(호세 코로나도)는 서로 도움을 받아 길을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장건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은(아이유)의 단편 영화집 '페르소나'가 최근 공개됐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페르소나'는 이지은에게 영감을 받은 이경미 임필성 전고운 김종관 네 명의 감독으로부터 시작됐다. 감독들은 이지은을 통해 각각 '러브게임' '썩지 않게 아주 오래' '키스가 죄' '밤을 걷다'를 연출했다. # '러브세트' 이경미 감독은 늦여름 테니스 코트 위 소녀(이지은)와 그녀의 영어 선생님(배두나), 아빠(김태훈)의 마음을 가져가 버린 선생님의 이야기를 담았다. '러브세트'에서는 다혈질이고 승부욕 강한 딸의 모습으로 그려져 영어 선생님과의 테니스 대결을 그려낸다. 이경미 감독은 이지은이 못된 소녀를 연기해보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독기 어린 이지은의 모습을 그려냈다. # '썩지 않게 아주 오래' 임필성 감독이 그린 이지은은 좀처럼 속을 알 수 없는 여자 은이었다. 비밀을 가진 여자 은에게 진실을 요구하는 남자 정우(박해수)와 마음이 진심이라는 증거가 필요한 은의 관계를 다뤘다. 임필성 감독은 차갑고 정제된 면, 감성적이고 세심한 면 등 아티스트로서 무한 매력을 가진 사람이라며 '풋풋함' '소녀'와 같은 이미지를 벗기고 그 속에서 팜므 파탈적인 '은'을 표현했다. # '키스가 죄' 전고운 감독은 '키스가 죄'를 통해 평범한 고교생의 이지은을 그려내려 했다. 그는 귀여움 속에 바르고 강한 정신을 가진 한나 캐릭터와 매우 어울리는 배우라며 이지은을 극찬하며 절친 혜복(심달기)의 복수를 꿈꾸는 소녀의 모습을 그려냈다. '키스가 죄'는 키스마크를 달고 왔다는 이유로 아빠에게 대차게 혼난 혜복과 이에 절친인 한나가 복수를 꿈꾸면서 발칙한 계획을 세우는 내용을 담았다. # '밤을 걷다' 이지은의 독백으로 시작된 '밤을 걷다'는 기억하지 못할 꿈에 찾아온 '지은'(이지은)과 꿈의 주인이자 지은의 남자친구 'K'(정준원)의 꿈속을 담아내고 있다. 흑백 필름 같은 질감과 밤거리를 걷는 두 사람의 이미지는 현실과 모호한 K의 꿈속을 그려낸다. # 이지은X아이유 2008년 미니앨범으로 데뷔한 아이유는 벌써 10년이 넘는 경력을 가진 가수로서 자리를 잡았다. 그 동안 2011년 '드림하이'를 시작으로'프로듀사' '달의 연인-보보경심려'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배우로서 재능을 선보였다. '페르소나'에서 이지은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고집스러운 딸이나,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여성 등 상반되면서도 한편 이지은과 아이유의 또 다른 일면을 끄집어냈다. 한편, 네 명의 감독의 시선으로 재창조된 이지은의 모습은 넷플릭스를 통해만나볼 수 있다. 장건 기자
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가 22일 케이블 채널 cGV를 통해 소개되면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아메리칸 스나이퍼'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시에나 밀러, 제이크 맥더맨 등이 출연했다. 스콧 맥퀸과 짐 디펠리스의 공동저서 '크리스 카일의 회고록'을 기반으로 원작으로 한 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는 네이비 실 사이에서도 전설이라 불렸던 남자 '크리스 카일'(브래들리 쿠퍼)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 전국 누적 관객수는 34만 5,759 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영화 '이터널 선샤인'이 21일 오전 재방송된 JTBC '방구석 1열'에서 소개되면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05년 개봉한 '이터널선샤인'은 미셸 공드리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짐 캐리와 케이트 윈슬렛이 출연했다. 짐 캐리의 정극 연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 '이터널 선샤인'의 줄거리는 조엘(짐 캐리)이 아픈 기억만을 지워준다는 라쿠나사를 찾아가 헤어진 연인 클레멘타인(케이트 윈슬렛)의 기억을 지우기로 결심한다. 기억이 사라져 갈수록 조엘은 사랑이 시작되던 순간, 행복한 기억들, 가슴 속에 각인된 추억들을 지우기 싫어지기만 하는데 사랑은 그렇게 다시 기억된다. 장건 기자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21일 오전 채널 CGV를 통해 방송되면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07년 개봉한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썸머워즈'(2009) '늑대아이'(2012) '괴물의 아이'(2015)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호소다 마사루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츠츠이 야스타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한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과거로 돌아가는 '타임리프' 능력을가진 마코토의 이야기를 담았다. 장건 기자
영화 '럭키'가 18일 오후 케이블 채널 OCN을 통해 방송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6년 10월 개봉한 영화 '럭키'는 일본 영화 '열쇠 도둑의 방법'을 리메이크한 영화로 이계벽이 연출을 맡고 배우 유해진 이준 조윤희 임지연이 출연했다. 영화 '럭키'는 킬러 형욱(유해진)이 사건을 처리 후 우연히 들른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넘어져 기억을 잃게 된다. 그리고 무명배우 재성(이준)은 신변 정리를 하기 위해 찾은 목욕탕에서 그의 목욕탕 키를 바꿔 도망치면서 두 사람의 뒤바뀐 인생을 경험하는 내용을 담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럭키'는 전국 누적관객수 697만 5,290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예매 인원이 몰리면서 18일 오후 CGV 공식 홈페이지의 서버가 다운됐다. CGV 홈페이지에는 기존의 홈페이지 화면이 나오지 않고 "하그렇게 준비했건만, 이렇게 많이 오실 줄은 최대한 빨리 해결할게요. 잠시만 시간을 주세요ㅜㅜ"라는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예매 인원이 몰리면서 CGV 공식 홈페이지가 다운됐었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 4DX는 약 1년여간의 사상 최장 연구 기간 동안 마블 스튜디오 담당 4DX 스텝들의 노하우를 총동원했다. 이와 함께 사상 최강의 '어벤져스'급 마블 담당 4DX기술진이 힘을 합한 '어벤져스: 엔드게임' 4DX는 역대 마블 스튜디오 작품뿐 아니라, 4DX 개봉작 중 최대의 제작 규모로 사상 최강 스펙을 완성한 영화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로, 오는 24일 개봉한다. 장건 기자
마블 코믹스의 개성넘치는 히어로들을 앞세운 어벤져스 시리즈의 신작 어벤져스:엔드게임이 오는 24일 국내 극장가에 상륙한다. 더욱이 이번 영화는 지난 2012년 어벤져스, 2015년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8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 이은 4번째 실사 영화 작품으로 전작 인피니티 워 이후를 배경으로 시작한다. 인피니티 워 이후 절반만 살아남은 지구에서 이들은 운명을 바꿀 최후의 전쟁을 펼친다.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 따르면 이번 영화는 마블 영화 특유의 음성 메시지 전달로 시작한다. 아이언맨인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연인인 페퍼 포츠(귀네스 펠트로)에게 우주에서 표류 중임을 알리는 메시지를 보낸다. 어벤져스 마니아들은 이를 전작에서 타노스와 펼친 전투 중 타이탄이 파괴되며 표류하고 있는 것이라 추측한다. 아울러 전작에서 생존 여부가 불분명했던 앤트맨(폴 러드)이 살아있음을 보이고, 호크아이(제레미 레너)와 블랙위도우(스칼렛 요한슨)는 가족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리며 침울한 표정을 짓는다. 이 같은 비극을 초래한 주범이자 전작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타노스(조쉬 브롤린)는 자신의 힘의 근원인 인피니티 건틀릿이 문드러졌음에도 이를 흔들거리며 다리를 절뚝이며 걸어간다. 개봉에 앞서 제작진이 작품 내용이 스포일러 되는걸 방지했음에도 정품, 노출본 예고편 영상을 종합해 팬들은 벌써부터 이번 작품의 줄거리를 예측하고 있다. 어벤져스의 일원들은 전멸한게 아니며 타노스와의 결전은 최종 예고편 마지막 부분에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아이언맨이 그를 향해 걸어가는 장면을 통해 확실시 됨을 알린다. 이번 작품은 18일 기준 사전 예매율이 90%를 넘었으며 사전 예매 관객수도 77만 명을 넘어서 기대를 받고 있다. 개성넘치는 히어로들이 지구를 지켜내는 이야기를 지켜보도록 하자. 12세 관람가 권오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