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턴'이 1일 오후 채널 CGV를 통해 방송되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인턴'은 낸시 마이어스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앤 해서웨이와 로버트 드 니로가 출연했다. 로버트 드 니로가 70세 인턴으로 분해 화제를 모았다. 영화 '인턴'은 창업 1년 반 만에 직원 220명의 성공신화를 이룬 줄스(앤 해서웨이)와 수십 년 직장생활의 노하우를 가진 70세의 벤(로버트 드 니로)을 인턴으로 채용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인턴'은 전국 누적관객수 3,61만 642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영화 '너의 결혼식'이 1일 케이블채널 CGV를 통해 방송되면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8월 개봉한 영화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김영광), 사랑의 타이밍이 가장 어려운 현실 남녀의 공감 100% 리얼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작품. 이석근 감독의 영화 '너의 결혼식'에는 '만인의 첫사랑'으로 자리매김한 박보영의 풋풋한 연기와 '순애보''직진남' 콘셉트로 관객 앞에 등장한 김영광의 매력이 돋보인다. 장건 기자
감독: 육상효 출연: 신하균 이광수 이솜 등 줄거리: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코미디. 실존 인물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진정성 '나의 특별한 형제'는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영화 속 형 세하(신하균)와 동생 동구(이광수)의 관계처럼, 별명이 '강력 접착제'였을 정도로 매일 붙어 지낸 최승규 씨와 박종렬 씨가 바로 실제 스토리의 주인공이다. 한 명은 머리가 되고 다른 한 명은 몸이 되어 친형제처럼 생활해 온 두 사람은 육상효 감독의 마음을 단 번에 사로잡았다. 이 때문에 육 감독은 주말마다 그들을 찾아 일상을 함께 하며 둘의 모습을 스크린에 온전히 담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영화를 관람한 주인공 최승규 씨는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비하하지 않고 적절한 관점을 지켰다고 생각한다. 세하와 동구가 자립하는 과정의 어려움을 보여준 것도 좋았다"는 호평을 남겼다. 신하균-이광수 '형제'의 케미스트리 이번 작품에서 세하와 동구의 베스트 프렌드 미현 역을 맡은 배우 이솜은 "배우들의 앙상블"을 가장 큰 매력 포인트로 꼽았다. 그의 말처럼 형제로 분한 신하균 이광수는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동구의 머리와 입이 되어주고, 언제나 동구의 편에 서는 세하 역의 신하균은 현장에서 '배우 부장'이라 불리며 현장을 이끌었고, 이광수는 목 아래로는 움직일 수 없는 신하균을 직접 업고, 안아 주고, 눕혀 주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20년을 함께 한 두 형제의 자연스러움을 완성했다. 이 때문에 이솜은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을 보며 매번 현장에서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진정성 담기 위한 3년의 시나리오 작업 제작진은 실화를 모티브로 하기에 더욱 진정성을 담아야 한다고 생각해 3년여의 시간동안 시나리오 작업에 매달렸다. 육상효 감독과 함께 나현 작가('화려한 휴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마당을 나온 암탉' 각본), 이수아 작가(2012년 롯데 시나리오 공모전 대상작 '관능의 법칙' 각본), 정일 작가(명필름랩 시나리오 전공)와 협업해 나갔다. 또한 장애를 가진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는만큼 더욱 신중을 기했다. 시나리오 개발 단계부터 노들 장애인 야간학교 (노들야학), 일산사랑 장애인 자립센터 등 장애인 단체 관계자들에게 장애인들의 실생활을 비롯해 시나리오 세부 장면에 대한 지속적인 자문을 구했고, 편집 과정에서도 모니터링을 받아 최종본을 완성했다. 개봉: 5월 1일 장영준 기자
영화 '악의 연대기'가 30일 오후 케이블 채널 슈퍼액션을 통해 방송되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악의 연대기'는 백운학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손현주 마동석 최다니엘 박서준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 '악의 연대기'는 승진을 앞둔 최반장(손현주)가 회식 후 괴한에게 납치를 당하고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우발적 살인을 저지르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았다. 한국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악의 연대기'는 전국 누적관객수 219만 2,525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영화 디아더스가 30일 오후 케이블 채널 슈퍼액션에서 방영되며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02년 국내 개봉한 디 아더스는 빛을 보지 못하는 희귀병을 앓는 두 아이와 그런 아이들을 홀로 지키며 어둠 속에서만 살아가는 여인에게 3명의 새로운 하인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작품이다.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감독에 니콜 키드먼, 알라키나 맨, 제임스 벤틀리, 피오눌라 플라나건, 크리스토퍼 에클리스턴 등이 출연했다. 충격적인 반전 결말은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고 지금까지도 식스센스와 함께 대표적 반전 영화로 손꼽힌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7년 9월 재개봉하기도 했다.
영화 '맨 오브 스틸'이 29일 케이블 채널 OCN에서 방송되면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맨 오브 스틸'은 잭 스나이더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헨리 카빌, 에이미 아담스 등이 출연했다. 영화 '맨 오브 스틸'은 슈퍼맨 클라크 켄트(헨리 카빌)의 탄생부터 그의 성장과 조드 장군(마이클 섀넌)의 전투를 담았다. 특히 잭 스나이더 감독의 화려한 연출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맨 오브 스틸'은 전국 누적관객 수 218만 2,227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29일 오후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송되면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1월 개봉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영화 '역린'(2014) '협상'(2018) 각본을 맡은 최성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이 출연했다.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는 WBC 웰터급 동 챔피언이었지만 지금은 오갈 데 없어진 한물간 전직 복서 양 우연히 17년 만에 헤어진 엄마 인숙(윤여정)과 재회한다. 그리고 숙식을 해결하고자 따라간 집에서 동생 진태(박정민)과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것만이 내 세상의 전국 누적관객수는 341만 8,043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 닷새 만에 630만명을 동원한 가운데 N차 관람(다회차 관람) 열풍이 불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은 영진위통합전산망 박스오피스 기준, 개봉 첫 날인 지난 24일 역대 최고 오프닝 134만명, 2일째 200만, 3일째 300만, 4일째 400만에 이어 5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첫 주 5일간 누적 관객수 631만5천937명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는 신과함께-인과 연(2018)이 개봉주에 세운 619만3천754명을 뛰어넘는 역대 신기록이다. 이 가운데 CGV리서치센터가 지난 2428일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본 관객을 분석한 결과, 재관람률은 5.0%에 달했다. 이 영화 재관람률은 개봉 첫날 2.2%로 시작해 주말 동안 배 이상으로 치솟았다. 아직 개봉 초기인 점을 고려하면 높은 수치다. 역대 1천만 명 이상을 동원한 작품들의 최종 재관람률을 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가 8.2%, 어벤져스: 에이즈 오브 울트론(2015) 5.3%, 겨울왕국 8.1%, 명량 7.5% 등이다. 극장 관계자는 러닝타임이 3시간 57초에 달하고, 11년간 이어온 어벤져스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작품인 만큼 N차 관람을 통해 아쉬움을 달래려는 관객이 많다면서 최종 재관람률은 더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극장들도 N차 관람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CGV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몇 차까지 가봤니? 행사를 통해 다회차 관객에게 무료 관람 쿠폰 등을 지급한다. 롯데시네마는 5회 이상 본 선착순 5천명에게 오리지널 포스터를 증정한다. 메가박스도 2번 이상 본 관객을 대상으로 어벤져스 캐릭터 풀백 미니카 등 다양한 굿즈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영화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이 26일 1만6천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이틀만에 3만4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어린이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은 마블시리즈인 어벤져스: 엔드게임 다음으로 전체 예매율 2위, 애니메이션 장르 중에서는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영화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은 전설 속 보물을 찾아 떠난 뽀로로와 친구들이 우연히 손에 넣은 지도를 따라 신비의 보물섬에 도착한 뒤 사라진 실버 선장을 만나 비밀을 간직한 보물섬의 수수께끼를 풀어내며 전설의 보물을 찾는 어드벤처 이야기다. 이지현기자
구글이 타노스의 핑거 스냅을 재현했다. 타노스는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의 빌런이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에서 인피니티 스톤을 모두 모은 타노스는 한 번의 핑거 스냅으로 우주 생명체 절반을 소멸시켜 관객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앞서 지난 24일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 엔드게임'은 어벤져스 영웅들이 다시 뭉쳐 타노스와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와 관련 구글에서 '타노스' 혹은 'thanos'를 검색하면 타노스의 인물소개와 함께 건틀렛이 나오고 이 건틀렛을 클릭하면 효과음과 함께 핑거 스냅 포즈로 바뀌며 검색 결과 일부가 사라진다. 상단의 검색 결과 수도 처음의 절반으로 줄어드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다시 한 번 클릭하면 '타임스톤' 효과가 발휘되며 검색 결과가 돌아온다. 구글이 '어벤져스 : 엔드게임'의 개봉을 기념해 심어놓은 일종의 이스터에그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