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사랑의열매(회장 권인욱)가 ‘우리경기 희망여름 착착착’ 연중 나눔캠페인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기 사랑의열매는 지역 내 이웃들의 시원한 여름을 위해 약 3천명에게 4억8천여만원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15일 경기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이번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경기도인천노숙인시설연합회,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 등 경기도 내 복지기관들과 경기남부 21개 시·군과 협력, 혹서기 무더위로 고통받는 이웃을 위한 하절기 생필품(여름이불, 선풍기, 쿨매트 등) 꾸러미, 냉방비 등으로 지원된다. 이번 캠페인의 하나로 이날 오후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 이형진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장, 변지예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장, 유소나 경기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유튜버 감스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나기 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또한 여름물품 포장 봉사활동도 함께 했다.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이웃들의 시원한 여름을 위해 봉사와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경기 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배분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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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기자
2024-07-15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