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기획자, 경영 컨설턴트 등 분야를 넘나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제갈현열 저자의 신간 '팔리는 글쓰기는 처음이라'가 출간됐다. 저자는 글쓰기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소개하고, 필 듀센베리, 스티븐 킹 등 글쓰기 대가의 비법까지 알려주며 '팔리는 글'의 본질을 담았다. 특히, 단순히 글쓰기 방법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글쓰기를 완성할 수 있도록 3단계 글쓰기 비법과 함께 직접 실천해볼 수 있는 Q&A도 담았다. 저자 제갈현열은 20대에 공모전 43관왕의 타이틀을 얻고, 메이저 광고대행사를 입사해 기획의 귀재로 불렸다. 30대에는 다양한 분야와 경계를 넘나드는 책을 쓰며 누적 40만 부를 판매해 베스트셀러 저자가 됐다. 저자는 많은 이가 글쓰기 스킬만을 글쓰기의 전부라고 생각하지만, 글쓰기에 가장 중요한 건 시장이 원하는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복잡한 문법, 세련된 표현 없이도 '팔리는 글'을 완성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글쓰기 실력이 제자리 걸음인 사람, 모든 종류의 글을 잘 쓰고 싶은 사람, 그리고 글쓰기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도움 되는 기초서가 될 것이다.
출판·도서
이서현 기자
2025-05-30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