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대에 ‘IT융합 헬스케어 센터’

50억 투입 노인 건강·질환 관리 시스템 개발

경원대학교(총장 이길여)는 27일 경원대학교 국제홀에서 ‘IT융합 헬스케어기기 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경원대 이길여 총장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정경원 원장, 지식경제부 정만기 정보통신산업정책관,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ITRC)협의회 임기욱 회장 및 관련 학계, 연구소 및 기업체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IT융합 헬스케어기기연구센터’는 2013년까지 50여억원의 연구비를 투입, 고령자를 대상으로한 건강 및 질환 관리 시스템 개발에 나서게 된다.

 

특히 센터는 ▲건강 및 질환 관리 모바일 솔루션 개발 ▲환자 맞춤형 건강관리 시스템 개발 ▲4스크린(web, iptv, 휴대폰, 홈스마트폰) 기반의 오픈서비스 개발 ▲노인성 질환 한방 IT 융합 솔루션 개발 등 핵심기술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 기술들이 상용화되면 휴대폰과 인터넷 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건강 및 질병을 체크하고 예방할 수 있어 국민들의 의료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