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산업개발 ‘신기술 실용화대회’ 지경부 표창

제일산업개발(주)(대표이사 양경용)이 ‘2010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일산업개발(주)는 폐유리를 이용한 미끄럼 방지 아스콘 제조방법을 개발, 지난 1월 특허출원을 마쳤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시공의 편의성은 물론 도로 성능의 저하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재활용 골재를 활용해 폐아스콘의 재활용 범위를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하천 오염 등의 문제를 해소한 친환경 재료인 칼라 투수아스팔트 콘크리트 혼합물의 특허도 획득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산업생산에 연계한 공로도 인정을 받았다.

 

한편 제일산업개발은 1984년부터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에서 공익건설자재인 아스콘·레미콘 제품 제조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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