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대, 27일까지 교육
한국산업기술대학교가 신흥 자원부국인 투르크메니스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세계적 수준의 IT(정보기술)정책 노하우를 전수한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투르크메니스탄 외교부 등 정부기관 직원 10명이 산기대를 방문해 ‘IT정책 수립 및 실행’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27일까지 IT 육성 정책수립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 실행 방안 등을 배우게 된다.
정부의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연수프로그램에는 투르크메니스탄 공무원과 국영통신사, 방송센터, 대학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김용재 교수(e-비즈니스학과)는 “이를 계기로 양국 간 IT분야 경제협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이동희기자 dh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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