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성남지역 거주 국가유공자의 집에는 황금빛 문패가 달린다.
성남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충절을 기리기 위해 유공자 집 앞 문패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1억여원을 들여 보훈단체 회원을 우선사업대상으로 신청받아 국가유공자의 집, 독립유공자의 집, 보훈회원의 집 등 3종의 문패 3천180개를 제작했다.
문패상단에는 태극기를 새겨 넣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그 아래에 ‘국가유공자의 집’, ‘독립유공자의 집’, ‘보훈회원의 집’ 표시를 양각으로 새겨 넣었다.
시는 오는 12월 말까지 국가유공자 집 앞에 달아 주도록 했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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