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올해 등록금 동결

성결대학교(총장 정상운)는 올해 대학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성결대는 성결대 총학생회, 교직원, 동문,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10일, 14일 3차례에 걸쳐 등록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정상운 총장은 “구제역 피해의 확산과 치솟는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국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들 또한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으로, 학생들의 요구를 감안해 고통분담 차원에서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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