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1시군-1사회적기업 육성 추진

양평군이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풀뿌리 사회적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1시·군 1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회적 기업에 대한 지원대상은 지역 내 주 사무소가 소재하고 있어야 하며 6개월 이내에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또는 인증받을 수 있는 요건을 갖추고 새롭게 사회적기업을 창업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단체다.

 

군은 1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되, 예산 범위(최대 3천300만 원) 내에서 2개 기업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환경·청소·위생 관련 사업과 식료·급식, 교육·학습지원·인쇄, 의료·봉재·수선 관련 사업의 기기 장비, 자재비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시제품이나 제품생산을 위한 재료비, 사업장 임차료 등 창업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에도 활용할 수 있다.  양평=류진동기자 jdyu@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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