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소설 ‘소나기’의 배경인 서종면 수능리‘소나기마을’에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제8회 황순원문학제를 개최한다.
23일 오전 10시 황순원문학관 강당에서는 황순원 문학을 연구하고 대중화하는 ‘황순원문학 세미나’를 시작으로 24일 오전 9시30분에는 소나기마을에서 전국 초·중·고등학생이 참가하는 백일장과 그림그리기대회가 열린다.
백일장 시제(詩題)와 그림그리기 화제(畵題)는 현장에서 당일 발표된다. 참가자는 9일까지 인터넷(www.소나기마을.kr)으로 접수한 사람에 한한다.
양평=류진동기자 jdyu@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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