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28일 대회의실에서 이진용 군수를 비롯 각실과 소장 읍·면장, 부서담당 등 1백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중 확대간부회의를 갖고 군정의 안성도 향상과 새로운 도약의지를 다지기 위한 역량이 결집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얻고 주민소득증대를 위해 군이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태․레저․휴양․체험 등 에코피아-가평 전략사업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방안 등과 상수원수질개선과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한강수계 하수관거 3단계정비사업,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일자리창출사업,단위유역간 부하량 조정으로 신규개발사업의 수용성 확대 및 수질오염총량관리계획 변경승인추진사항 보고와 토의가 있었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확대와 브랜드 가치창출을 통해 새로운 겨울축제문화를 창조하기 위한 제3회 자라섬씽씽겨울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운영계획과 추진사항을 보고하는 한편, 동절기 재난종합대책, 내년도 에너지효율화 사업, 새해영농교육 등 당면현안사항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가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회의를 주재한 이진용 군수는 올해 추진해온 각종 사업의 알찬 마무리와 군정의 만족도와 완성도를 향상시켜 초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심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창의·창조적인 계획과 역동적인 실천을 강조하는 한편, 지역발전과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확보와 성장잠재력 확충에 중견공무원들의 패러다임 변화와 역량강화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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