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 에너지 보급사업 활성화

가평군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 경제와 환경문제를 해경하고 지속성장을 군정핵심으로 추진해온 에코피아 가평비전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전국최상위 사업비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13억6천800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고 조종국민 체육센터에 50㎾, 장애인복지관과 설악도서관에 각 20㎾와 가평꽃동네장애인용양원에 1천60㎾의 에너지를 생산하는 지열시설 등 태양광 발전시설을 건립 연간 1천143㎾의 전력을 생산하여 시설의 효율성 및 에너지 자립도를 향상시켜나가기로 했다.

 

국·도비 13억6천800만원과 군비9억여원 등 총 22억2천800만원이 투입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지구온난화에 대비하고 미래 에너지 확보는 물론 탄소배출권 거래를 통해 자연순환형 녹색도시를 구축하는 한편, 산소탱크지역 가평을 아름답고, 소득을 향상시키는 신성장 동력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지난 2008년부터 4년간 16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태양광발전을 비롯 지열 냉·난방시스템, 축분 연료화사업을 통해 녹색환경조성 및 녹색에너지자립도 향상, 녹색농업확대, 녹색관광 활성화 등 4대 전략사업을 추진 지역 활성화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켰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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