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민포럼 제16대 회장으로 박창문 현 경기도시개발㈜ 대표이사(44)가 지난 15일 취임했다.
박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포럼(Forum)’이라는 뜻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청중의 문제의식을 이끌어 내 이를 명확히 하는 방법으로 특정 문제에 대해 방향을 설정해 가는 토론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양평고교 운영위원, 한강테니스클럽 회장, 양평읍 체육회 총무이사 등을 맡고 있으며, 부인 최형옥씨(44)와의 사이에 1남을 뒀다. 취미는 독서.
한편, 취임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수, 박종덕 도의원, 역대 회장단,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