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초 한마음봉사대, 노병사의 집 봉사활동 가져

가평군 하면 조종초등학교(교장 김기홍)는 15일 하면 신상리 노병사의 집에서 한마음봉사대원을 비롯 학교어머니회 하순천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조종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한마음봉사대원들은 학교어머니회원들과 함께 만성노인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병사의 집을 방문 평소 알뜰시장을 통해 마련한 성금으로 양말, 내의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비누공예 만들기와 대화의 시간을 갖는등 외롭고 쓸쓸하게 생활하는 노인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200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조종한마음봉사대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자원봉사단체로 연중 관내 홀로 사는 노인가정을 비롯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외롭고 쓸쓸하게 살아가는 노인들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 주위의 칭송을 받아왔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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