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유기질비료 40만 포대 지원

 

 가평군이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기반을 확대해 소득증대를 꾀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농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친환경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14억9천7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수질환경보호와 토양개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20kg용 40만포대(8천톤)의 유기질 비료를 오는 2월 중순까지 각 농가에 공급한다.

 

 

 군이 공급하는 친환경유기질비료는 품질이 좋은 가축분 퇴비 1등급과 2등급 및 유기질비료(혼합유박)로 청정가평의 환경보전과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과 원자재 값 상승과 이상기후여파로 물가오름세가 지속되면서 증가하는 농업경영비 부담을 경감하는 등 경영안정과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군은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토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친환경농업관리실과 미생물 제재 생산시설운영을 비롯 쌀, 사과, 잣. 채소류에 대한 친환경 맞춤사업 을 전개하는 한편 6억5천 만원을 들여 클린농업대학, 농기계 임대은행, 기후변화에 대응한 친환경 신기술 개발, 전문농업인 육성과 경영,교육,기반조성 등 친환경농업 확산을 이뤄 나갈 반침이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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