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가 지난해 소방 활동을 분석한 결과 5천395회의 구급출동과 1천393건의 구조출동으로 전년 대비 구조 출동은 5.1% 구급출동 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평소방서에 따르면 구조출동은 1천393건에 구조건수는 998건으로 9.1% 증가하였으며 월별 구조건수로는 7월140건, 8월 234건, 9월 189건으로 하절기 관광행락객들에 대한 구조처리 현황이 56.4%를 차지하였다.
사고종별 구조인원은 산악 100명(37%), 수난 44명(16.3%), 고립 19명이며 구조연령별로는 50~60대가 전체 구조인원의 34.9%(94명)을 차지했으며 구조인원 269명은 지난해에 대비19.7%감소하여 휴가철 유원지 119시민수상구조대 및 민간산악구조대 운영 등이 한 몫을 한것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구급출동은 5천395건에 이송인원은 3천718명이였으며 구급환자 직업별 이송인원은 무직 409명(11%), 학생 227명(6.1%), 주부164명(4.4%), 회사원 148명(3.9%)으로 분석됐다.
한편, 가평소방서는 지난해 소방 활동 통계 분석결과 구조·구급활동이 증가한 주요인으로 전철개통에 따른 등산객ㆍ피서객 증가 및 노인 인구증가로 밝혀짐에 따라 가평군 특성에 맞는 수난ㆍ산악사고 대응체계를 구축 , 전문화된 119구조·구급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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