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 씽씽 겨울축제 소방안전 성공

가평소방서(서장 김광석)는 지난 1월 6일부터 29일까지 가평천 일원에서 개최된 제3회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의 119구급 활동 및 소방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결과  76건의 구급활동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CPR교육 및 소방홍보를 실시했다.

 

가평소방서는 축제 개막식을 가진 1월6일부터 24일간  대규모 지역축제로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연 인원240명의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펌프차 및 순찰차등 가용 소방차량을 이용해 자라섬 인근 및 축제장 지역 기동순찰 등을 통해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1일 현장 상황관리 담당간부를 지정하여 폭설이나 해빙등 갑작스런 기상변화에 대응태세를 구축하고, 구급차 및 구조차를 전진배치하여,  구급대원 3명, 구조대원 2명이 근무하면서 현장안전조치, CPR체험장 운영 및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가평소방서  매년 개최되는 가평지역 축제가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끝날수 있도록 비상근무체계를 통해 가평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119 소방이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