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교육지원청·학교장, 판문점 견학

가평교육지원청은 2일 리종영교육장을 비롯한 지역내 관리자 및 교육청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화감수성 함양을 위한 판문점 견학’을 실시했다.

 

평화감수성이 충만한 학교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가진 이날 행사는 분단의 아픔을 넘어 통일을 꿈꾸는 교육을 학교 현장에서도 꽃피우기 위해 오두산통일전망대와 판문점을 견학, ‘평화교육과 통일 교육’의 필요성을 체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배척과 폭력 없이 서로 신뢰하고 상호간의 인격이 존중되는 교실, 배려와 돌봄이 가득한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고 학교에서도 풍부한 감성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평화로운 교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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