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안전캠페인 및 안전점검 실시

가평군은 지난 6일 가평재래시장을 비롯 시가지에서 의용소방대원, 어머니폴리스회원, 전기안전공사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안전 캠페인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해빙기를 앞두고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자율안전의식 향상 및 안전불감증을 추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가평 재래시장을 비롯 가평역, 터미널, 시가지등에서 전기·가스등 화기안전취급요령 및 화재.한파.폭설대비 대응방법 등의 리플릿 2천매를 배포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안전의식을 함양시켰다.

 

이와 함께 군은 토목,건축,전기, 소방, 재난관련 공무원 및 전기안전공사, 시설관리공단 관계관 등 10명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 토목축대·옹벽등 17개소의 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통해 재난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된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 실시해 위험요인을 제거하여 해빙기 무사고지역을 이뤄나가기로 했다.

 

한편 군은 안전 불감증 추방과 안전의식 함양을 통한 안전관리의 생활화를 통해 재난 없는 무재해지역을 이루기위해 공공기관, 안전단체등과 안전캠페인을 전개하고 리후렛 등을 이용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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