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는 청평지역의 교통체증을 완화하고 도심공간 확충을 위해 국도46호선과 청평5리 가루게 마을을 잇는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한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월말까지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을 완료하고 설계보완과 계약심사와 함께 3월 초 착공하여 금년말 완공할 계획이다.
군은 국도 46호선에서 주거지역이 밀집된 가루게 구간에 도시가 팽창되면서 주민이동과 차량통행이 잦아 도로개설의 필요성이 제기돼 오던 지역으로 폭12m길이800m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 주거 밀집지역의 환경개선과 안전 확보, 시공간 확대 및 원활한 교통소통과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가대된다.
특히 도로양쪽에는 보도, 지하에는 우·오수관이 매설돼 청평시가지 1천720여세대 4천170여 주민의 교통편익증대는 물론 화재초기진압과 도시미관에도 기여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삶의 질적 향상을 이루게 된다.
이 도로는 국도46호선과 연결돼 접근성 향상은 물론 주변과의 도로망 확충 효과가 기대되고 청평 서북권의 균형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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