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한·미 FTA 체결과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과 농촌에 영농편익을 증진하고 소득향상은 물론 생활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농촌 생활환경 정비사업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18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정주기반 확충사업, 마을진입로 및 농로 포장, 수리시설 정비사업 등 3개 분야의 18개 사업으로 농기계이용과 농산물 수송 등 영농과 주민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가평읍 두밀리, 상면 태봉리 등 3개 지역에 850m의 농로 및 마을 진입로 포장사업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농업용수가 부족한 지역의 전천후 영농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가평읍 상색리,북면 목동리 등 2개지역에 550m 용·배수로를 설치하여 6헥타의 농지가 가뭄 걱정 없는 영농생산기지로 탈바꿈하는 한편 농촌지역의 생활환경과 농산업기반시설등을 정비해 영농 및 거주의욕을 고취시키는 정주기반 확충사업으로 하면 현2리, 신상3리 대보리 등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석축, 배수로, 상수도설치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군은 마을진입로 및 농로 포장, 수리시설정비사업은 설계를 완료하고 해빙과 동시에 발주해 영농기이전에 완공토록하여 영농편익과 농업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하면지역 정주기반 확충사업도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조기발주토록하는 등 지역 내 농업생산기반 개선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및 작물출하로 생산성을 향상시켜 주민 편익과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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