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전·의경 도서관 개관

가평경찰서는 5일 대회의실에서 윤성혜 서장을 비롯 각 과장 및 전·의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의경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을 가진 전·의경 도서관은 전·의경의 정서함양 및 생활문화 개선을 위해 3층 회의실에 30석의 독서실을 마련 경기도 행복한 도서관 재단으로부터 기증받은 도서 500여권과 기존 도서 200여권, 경찰관들이 기증한 교양ㆍ소설 등 총 800여권의 장서를 확보해 병영 내 작은 도서관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윤성혜 서장은 건전하고 활기찬 병영생활을 기원하는 자필서명 도서를 기증하고 “전·의경 도서관 개관을 계기로 정서함양과 활기찬 병영문화를 조성해달라”며 “도서관이 경찰관은 물론 주민들이 이용하는 도서관으로 활용화돼 국민과 함께하는 경찰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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