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행정전반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정참여를 활성화하고 주민 삶의 질적 향상 및 군정의 품격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2기 민원모니터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를 위해 군은 7일 회의실에서 군정의 적극적인 참여의식을 가진 30대 주부에서 70대 노인까지 세대간, 계층간을 아우르는 다양성과 합리성 풍부한 자영업, 주부, 농업 등 18명으로 구성된 모니터요원들은 오는2014년까지 2년동안 불법 부당한 사안이나 불합리한 규제, 군정시책 중 개선할 사항, 미담수범사례 등을 발굴 제보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담당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새로운 시책이나 아이디어를 전달 또는 제공하고 관내 곳곳 삶의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가평군과 연결하는 가교역활을 통해 주민 삶과 행정의 질적향상에 기여하는 살림꾼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군은 민원모니터요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사명감과 책임감을 고취하고 군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민원모니터 제보활동, 수행절차, 결과활용방법 등에 대한 소양교육과 함께 민원모니터 요원이 제보한 사항이 채택되면 건당 5천원에서 1만원의 가평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한편 군은 민원모니터 요원들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주민불편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하는 한편 모니터 요원에게 정기적으로 군정소식지와 시책자료 등을 제공하고 각종지역 및 문화행사에 초청하는 등 군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홈페이지에 모니터방을 개설, 접수된 민원사항을 군정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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