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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교육지원청, 방과후 담당교사 협의회 개최

승인 2012-03-15 17:25
고창수 기자 cs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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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교육지원청은 15일 대회의실에서 김형석 교육장을 비롯 김경호 교수학습과장 및 장학사 관내 초·중학교 방과후 담당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후 운영 협의회를 가졌다.

 

　배움과 돌봄을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가평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할 방과후 학교운영 계획에 따른 강사 및 프로그램 수강료 등 회계관리와 민간위탁을 통한 학생관리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내실 있는 운영방안을 협의했다.

 

　가평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방과후 학교지원센터는 주5일 수업실시에 따라 지역여건에 부합하는 맞춤형 토요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1학교 1특성화 프로그램 및 오후와 저녁시간에 맞는 초등돌봄교실을 사회적기업과 연계토록하여 자유수강권을 비롯 지역공부방 다문화교육 거점학교운영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체계적인 정보공유 및 창의적인 프로그램과 특기적성강사를 지원하여 지역사회와 연계된 방과후 교육활동이 되도록 다양한 방과후 학교운영으로 교사들의 업무경감 및 교육과 돌봄을 통한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할 방침이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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