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문화교육기업을 표방하는 청심그룹은 가평군 설악면 송산리에 국내 최대 실내 복합문화시설인 청심평화월드센터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문화교육 사업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청심평화월드센터는 지하 3층, 지상 4층, 연건평 8만2천800㎡ 규모의 실내복합문화시설로 각종 콘서트를 비롯해 오페라, 뮤지컬, 연극 등 실내 문화공연뿐만 아니라 운동경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의 2배, 세종문화회관의 8배 규모로 2만 5천여 명의 관객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실내 복합문화시설이다.
또 127m의 지붕 철골 트러스는 일체식 강접합구조로 안전성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리프트업&슬라이딩 공법(Lift up& Sliding Method)이 국내 최초로 도입됐다.
청심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교육기업’을 비전으로 교육, 의료복지, 문화, 생활문화, 인프라 분야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창조하는 글로벌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또 사회적 변화와 고객의 니즈, 청심의 핵심역량을 창조적으로 융합한 ‘문화 교육’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해 고객의 삶에 필요한 창의적인 콘텐츠, 제품, 서비스 공간 등을 조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청심국제중고등학교와 국내 1위 외국인 환자 수를 기록하는 의료관광 선두주자 청심국제병원 등 12개 기관이 교육, 의료복지, 문화 분야의 노하우를 융합시킨 새로운 성장 동력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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