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4월11일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업무의 차질 없는 진행으로 공명선거를 실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법정사무를 공명정대하게 관리하여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1월12일부터 선거종료 시까지 공명선거대책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선거관련 사건·사고 대응 등 선거상황 종합관리와 선거사무 추진상황 점검 및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협조·지원 등을 통해 선거사무를 순조롭게 진행시켜오고 있다.
이와 함께 선거담당자 교육을 비롯 국외 부재자 선거인명부 작성 등 법정선거관리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13일부터 올 2월 11일까지 국외부재자신고자 신청을 받아 3월12일 국외부재자신고인명부를 확정하고 13일부터는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해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에게 부재자신고안내를 하는 등 선거사무를 원활히 추진하고 있다.
23일에는 선거일에 사용되는 선거인명부를 작성했고 선거당일에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27일까지 부재자신고를 접수하고 신고인명부 작성을 완료하는 한편 3월28일부터 30일까지는 각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 선거인명부를 열람과 함께 이의신청을 받아 2일 선거인명부를 최종확정하고 부재자 투표용지 발송과 4일에는 매 세대에 투표안내문을 발송을 완료했다.
5일과 6일에는 군청회의실을 비롯한 5개 투표소에서 부재자 투표가 진행되고 11일에는 관내 35개 투표소에서 아침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거가 실시되며 개표는 투표종료 후 군청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한편 군은 투·개표가 완료되는12일에는 선거벽보·현수막 등 선거관련 홍보물을 철거하는 등 시가지 환경정비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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