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연구학습동아리 간담회

가평군은 13일 대회의실에서 배수용 군수권한대행을 비롯 10개 학습동아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발전의 실효성을 향상시키고 지역발전을 위한 군정연구학습동아리 간담회를 갖고 팀별 연구주제 및 활동계획을 발표 했다.

 

이날 간담회는 부서와 부문간 교류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와 가평의 브랜드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오는 9월까지  군정의 7대 핵심전략인 매력 있는 친환경도시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신 성장 동력구축 방안 등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와 밀도 있는 분석을 통해 연구 주제와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학습동아리는 직급, 직렬 구분 없이 관심분야가 같은 직원이면 자유스럽게 구성해 매월1회 이상 정례적인 모임을 통해 주제로 선정된 연구과제를 오는 10월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군정발전에 접목할 만한 성과를 낸 동아리를 선정 최우수상 1팀에게는 200만원이, 우수상 2팀에게는 각 100원씩이, 장려상 3팀에게는 각 5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배수용 부군수는 “학습 동아리 운영을 통해 에코피아-가평이 추구하는 가치에 부합한 우수한 결과들이 군정에 접목되길 기대한다” 며 “창의창조적인 공직자상이 정립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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