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법무행정 우수 기관 선정

   가평군이 국민권익을 위한 양질의 법무행정을 펼쳐 온 결과를 평가하는 2012년도 시·군 법무행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가 지난달 31개 시·군 법무행정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자체진단 및 개선의 기회를 마련하고 수요자 중심의 법무행정추진을 위해 실시된 이번평가는 법제, 규제, 행정심판, 법률서비스 등 5개 분야 24개 지표로 나눠  평가항목에 따라 1차 시·군간 교체평가와 2차 우수 시·군확인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이번평가에서 군은 자치법규 정비와 입법예고로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직원을 대상으로 수시 법무교육을 통해 주민권익을  보호하고 행정효율성을 향상시켰으며 법률자문관제 운영 등으로 주민의 실익과 권익증진은 물론 행정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꾀함으로서 생산적인 행정을 펼쳐온 점도 주목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시·군간 교체평가로 진행돼 타 지자체의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개선을 통해 양질의 법무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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