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북면 목동리 목동일반산업단지 내에 문을 연 목동카페는 가평군이 지난 3월1천9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67.5㎡규모에 회의실을 비롯 휴게실, 음악감상실 등 각종 편의 오락시설을 갖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목동일반 산업단지는 군이 지난 98년 소규모 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9천500㎡의 산업단지를 조성, 화장지를 비롯 우산, 지팡이 등 소규모 제조업11개 업체가 입주해 130여명의 근로자들이 생활하고 있다.
목동카페가 개관됨에 따라 공단내 근로자들의 근로여건은 물론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생산성 향상 및 안정적 경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발전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입주 기업체 실무협의회 김성열회장(주 경흥시스템)을 비롯 각급기관 단체장, 근로자 ,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을 축하하고 문화복지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것으로 다짐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