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근로자 쉼터 '목동카페' 개관

가평군은 최근 북면 목동리 목동일반산업단지 내 근로자 쉼터인 목동카페를 개관했다.

1천900여만원을 들여 조성한 목동카페는 67.5㎡ 규모로 회의실을 비롯해 휴게실, 음악감상실 등 각종 편의 오락시설을 갖췄다.

군이 지난 1998년 조성한 9천500㎡의 목동일반산업단지는 화장지를 비롯해 우산, 지팡이 등 소규모 제조업 11개 업체가 입주해 130여 명의 근로자가 생활하고 있다.

목동카페 개관으로 공단 내 근로여건 개선은 물론 생산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가평= 고창수 기자 cs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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