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의사소통을 위한 학부모 교육가져

가평교육지원청 학생·생활인권지원센터는 지난12일 대회의실에서 김형석 교육장을 비롯 김경호 교수학습과장 및 장학사, 관내 초·중·고 학부모, 상담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 및 자녀와 의사소통을 위한 학부모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생자살 및 학교폭력을 사전 예방하고 부모와 자녀간 정서적 대화를 통해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조성하기 위해 부모의 역할과 효과적인 소통 및 대화방법을 습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이날 교육을 위해 정진숙 목원대 외래교수를 강사로 초빙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란 과제로 부모와 자녀의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해 주변의 소품과 그림을 활용한 대화방법을 제시하여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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