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주5일제 확대와 여가생활의 변화로 체험문화가 확산되면서 가평을 찾는 체험 및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주요관광지와 교통요충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관광안내판의 안내사인 교체사업을 통해 관광수용성을 확대하고 생태휴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상승시켜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1천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가평역을 비롯 버스터미널, 읍·면사무소, 유명산 등에 설치된 복주식 안내표지판 35개와 청평역 종합관광안내판 1개소 등 36개소에 현재위치, 거리, 주변 볼거리 등을 부각시켜 가평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군은 현재 표준형관광안내판 47개와 종합관광안내판 12개 등 총59개가 관광안내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자라섬오토캠핑장을 비롯 한국 속의 작은 프랑스인 쁘띠프랑스, 대표정원인 아침고요수목원, 친한경 레포츠시설인 가평 짚 -와이어, 건강두뇌식품인 잣 등 전국최고의 상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