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 전·의경어머니회, 대원들 생일 축하파티

가평경찰서 전·의경어머니회(회장 조금례)는 21일 가평읍 모 식당에서 윤성혜 서장을 비롯 각 과장 및 어머니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의경대원 생일축하 파티를 열었다.

이날 생일축하파티는 상반기에 생일을 맞은 소창섭 상경 등 9명의 대원들을 위해 어머니회원들이 손수 만든 미역국 등 푸짐한 음식과 케익 등을 준비해 생일을 축하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등 어머니 역할을 통해 대원들의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생일을 맞은 소창섭 대원은 “무더운 날씨에 근무에 힘들었는데 어머니회원들이 푸짐한 생일잔치를 열어 어머니가 해주신 음식 맛을 느껴 정말 고마웠다”며 “항상 자식처럼 아껴 주시는 어머니회원들께 보답하기 위해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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